티피링크, 영상보안 관리 시스템 ‘VIGI VMS’ 출시...모니터링 효율 극대화

[2024년 1월 18일, 대한민국 서울] —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TP-Link)는 영상보안 관리 시스템 ‘VIGI VMS(VIGI Video Management System)’를 선보였다. VIGI VMS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가 통합된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대규모 감시 프로젝트의 중앙 집중 관리를 위해 구축됐다.

다중 사용자 및 다중 사이트를 지원하는 티피링크 VIGI VMS는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장치 관리를 간소화할 뿐 아니라 사용자별 권한 설정을 통한 보다 유연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단일 사이트에서 최대 50명의 사용자가 서버에 동시 접속할 수 있고, 사용자 권한 및 영역 분리를 통해 관리 효율화는 물론 공동 관리도 할 수 있다.

특히 서버 1대당 최대 256 채널을 무료로 운용 및 분석할 수 있으며, 최대 64 채널의 라이브 뷰를 동시 지원해 다양한 영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각종 라이브 뷰를 자유롭게 지정하고 자주 사용하는 모니터링 장치에 빠르게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VIGI VMS는 웹 포털, PC 클라이언트 및 VIGI 앱 등 환경에 따른 다양한 접속 방식을 지원한다. 웹 포털은 시스템 관리에 중점을 두며 PC 클라이언트는 안정적이고 장시간의 모니터링에 적합하다. VIGI 앱은 언제 어디서나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AI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돼 움직이는 사람 및 차량을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요약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모니터링 영상을 신속하게 저장하고 중요한 증거물의 중앙 서버 보관은 물론 종류, 태그 등을 지정해 보다 효율적인 증거물 관리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상 맵’ 기능은 평면도를 통해 장치의 배치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가상 맵에서 각 장치를 클릭하면 해당 위치의 모니터링 화면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고, ‘디자이너 툴’를 통해 가상 맵에 가상 장치를 간편하게 추가하고 모니터링 효과를 시뮬레이션하며 구축 계획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티피링크 관계자는 “새로운 VIGI VMS는 모든 장치 및 사용자를 중앙에서 효율적으로 집중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중 사용자 권한 관리, AI 모니터링, 가상 맵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지원해 영상 모니터링 효율을 극대화한다”며, “스마트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VIGI VMS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TP-link에 대하여

1996년에 설립된 전 세계 Wi-Fi 제품 시장 점유율 1위 티피링크(TP-Link)는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 관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와이파이 및 스마트홈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IT 네트워크 분석 회사인 IDC에 의해 WLAN 및 광대역 CPE 장치의 최고 제공 업체로 선정돼 170개 이상의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70개국 20억 명 이상의 고객과 24,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으로, 2017년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45.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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