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Link Omada 컨트롤러에서 밴드 스티어링을 설정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시다시피, 몇 가지 무선 클라이언트는 2.4GHz 대역에서만 작동합니다. 반면 듀얼 밴드 무선 클라이언트는 2.4GHz와 5GHz 대역 모두에서 작동합니다. 그러므로 싱글 밴드와 듀얼 밴드 클라이언트가 모두 2.4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5GHz 무선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반면 2.4GHz 무선 네트워크는 과부하 될 겁니다. 밴드 스티어링 기능을 사용하면 듀얼 밴드 클라이언트를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우선순위로 할당하여 5GHz 무선 네트워크가 낭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Omada 컨트롤러에서 밴드 스티어링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위 토폴로지에 기반하여 알 수 있는 사항:

1. 새롭게 추가된 듀얼 밴드 클라이언트는 무선 네트워크 "TP-LINK"에 연결하려고 합니다.
2. EAP는 2.4GHz와 5GHz 무선 네트워크를 활성화했고, 둘은 SSID와 암호화 설정 등 같은 무선 설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참고: 밴드 스티어링을 사용하려면 2.4GHz & 5GHz 무선 네트워크가 동일한 무선 설정을 공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밴드 스티어링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3. 대부분의 클라이언트(싱글 밴드 및 듀얼 밴드)는 주로 2.4GHz에 연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위 토폴로지처럼 2.4GHz 무선 네트워크가 5GHz 무선 네트워크에 비해 붐비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경우 밴드 스티어링 기능을 활성화시켜 새롭게 추가된 클라이언트를 우선순위가 높은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됩니다.

TP-Link EAP 컨트롤러에서 밴드 스티어링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

설정 및 작동 원리:

1. 5GHz 최대 연결 한계값(5GHz Maximum Connection Threshold)은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우선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의 최대 개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40"으로 설정할 경우, 밴드 스티어링 기능으로 40개의 듀얼 밴드 클라이언트를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우선적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최대치에 도달했다면, EAP이 이미 많은 클라이언트를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했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새롭게 추가된 클라이언트를 더 이상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차이 한계값(Difference Threshold)은 "2.4GHz와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클라이언트의 개수 차이"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4"로 설정한다면, 2.4GHz와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된 클라이언트 개수 차이가 4보다 클 경우 2.4GHz 무선 네트워크가 5GHz에 비해 여유로울 것입니다. 이 경우 새롭게 추가된 클라이언트를 더 이상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마디로 밴드 스티어링 기능은 새롭게 추가된 클라이언트를 항상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우선적으로 연결합니다. 그러나 5GHz 최대 연결 한계값과 차이 한계값에 모두 도달했을 경우,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이미 많은 클라이언트가 연결되어 있고 2.4GHz 무선 네트워크가 5GHz에 비해 여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밴드 스티어링은 새롭게 추가된 클라이언트를 더 이상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을 겁니다.

예외 사항:

3. 새롭게 추가된 클라이언트를 EAP의 2.4GHz 무선 네트워크에 (최대 실패치인) 10번 동안 연결 시도했으나 실패할 경우, 5GHz 최대 연결 한계값과 차이 한계값에 모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EAP의 5GHz 무선 네트워크는 해당 클라이언트 연결 요청을 수락합니다.